검색결과309건
연예일반

미미로즈, 임창정 떠나 포켓7엔터와 새출발.. 7인조 재편 [공식]

그룹 미미로즈(mimiirose)가 신생 기획사 포켓7엔터테인먼트에서 새 출발한다.포켓7엔터테인먼트는 “최연재, 인효리, 한예원, 윤지아, 서윤주 등 미미로즈 멤버 5명 전원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미미로즈는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설립한 예스아이엠(YES IM) 엔터테인먼트(이하 예스아이엠)가 2022년 9월 론칭한 팀이다.예스아이엠은 임창정이 지난해 4월 SG(소시에떼 제네랄) 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에 휘말린 이후 분위기가 뒤숭숭해졌다. 이에 미미로즈가 해체 기로에 놓이는 것 아니냐는 우려 시선이 나왔다. 이 가운데 예스아이엠은 지난해 11월 “미미로즈가 예스아이엠을 를 떠나 새 소속사에서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가요계에 따르면 포켓7엔터테인먼트는 예스아이엠에서 미미로즈와 호흡을 맞춘 매니지먼트 인력들이 주축이 되어 꾸려진 기획사다. 이곳에서 활동을 이어가게 된 미미로즈는 일본인 멤버 2명이 합류한 7인조로 변모해 올 상반기 중 컴백할 예정이다.포켓7엔터테인먼트는 “미미로즈의 음악 활동에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새롭게 도약할 미미로즈를 향한 많은 응원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26 17:15
연예일반

임창정 연기학원 ‘먹튀’ 피해 배우들, 결국 집단 고소

CF 촬영을 한 배우들에게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아 논란이 된 가수 임창정의 연기학원이 집단 고소를 당했다.13일 방송계에 따르면 피해자들은 지난 12일 서울 서부경찰서에 예스아이엠아카데미 전·현직 대표를 사기 혐의로 처벌해 달라는 고소장을 접수했다. 예스아이엠아카데미는 지난해부터 광고주에게 지급받은 출연료를 배우들에게 미지급한 혐의를 받는다.피해자들은 유명 가수이자 배우인 임창정의 이름을 믿고 촬영을 진행했다가 피해를 봤으며, 배우들 사이에서는 이미 돈을 제대로 주지 않는 회사로 유명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이와 관련해 임창정 측은 의혹이 불거진 지난달 21일 “예스아이엠아카데미는 임창정과 무관한 회사다. 우리가 운영에 관여하고 있지 않다”고 해명했다.그러나 임창정이 지난해 예스아이엠아카데미 공식 SNS에 게재된 홍보 영상에 출연했고, 예스아이엠아카데미가 자신이 설립한 회사라는 발언을 한 바 있어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3.13 13:58
연예일반

임창정 측 “과거 동업자 운영 미용실, 지금은 연락도 안 돼”…먹튀 논란 해명 [공식]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미용실 ‘먹튀’ 논란에 대해 과거 동업자가 운영했던 미용실에서 자신의 초상권이 도용돼왔던 것이라며 해명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경기도 판교 소재 한 미용실이 회원들에게 이용권 금액을 받은 뒤 폐업했다는 글이 게재됐다. 그런데 해당 미용실이 10년 전 임창정이 지인 명의로 개업한 후 각종 방송에서 자신이 차린 미용실이라고 홍보했던 곳이라 임창정에 대해 ‘먹튀’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임창정 소속사 YES IM엔터테인먼트는 “보도된 미용실은 2014년도 경 임창정이 고향 친구(이하 S씨)를 돕기 위해 전액 투자하면서 오픈했다. (하지만) 오픈 이후 두 사람은 미용실을 운영하는데 있어 추구하는 방향이 맞지 않아 임창정은 가게 오픈 몇 개월 뒤 투자한 금액을 돌려받고 자신의 초상과 이름을 배제하는 조건에 S씨 단독으로 미용실 운영을 이어가게 했다”고 설명했다.임창정 측은 “이후 임창정은 S씨와 지금까지 연락도 끊긴 상태다. 임창정은 본인의 사진 등 초상권이 도용돼 영업이 이어져온 사실 또한 알지 못했다”고 선을 그으며 “아카데미에 이어 이번 미용실 사건까지, 연이어 좋지 않은 소식으로 많은 분들께 실망을 드렸다.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임창정은 최근 자신의 이름을 내건 연기학원의 출연료 미지급 먹튀 논란에도 휩싸였다. 하지만 임창정 측은 “0.1%라도 연관이 있으면 책임을 지겠지만, 전혀 관련이 없다”라며 “해당 회사 측에 빠른 해결을 부탁한다는 요청을 해놓은 상태”라는 입장을 밝혔다. <다음음 임창정 측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임창정 씨 소속사 YES IM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보도된 미용실 관련 입장 전달드립니다.기사로 보도된 분당에 위치한 미용실은 2014년도 경, 임창정 씨가 고향 친구(이하 S씨)를 돕기 위해 전액 투자하면서 오픈하게 됐습니다.오픈 이후 두 사람은 미용실을 운영하는데 있어 추구하는 방향이 맞지 않았습니다. 이에 임창정 씨는 가게 오픈 몇 개월 뒤 투자한 금액을 돌려받고 자신의 초상과 이름을 배제하는 조건으로 S씨가 단독으로 미용실 운영을 이어가는 것으로 정리했습니다.이후 임창정 씨는 S씨와 지금까지 연락도 끊긴 상태입니다. 임창정 씨는 본인의 사진 등 초상권이 도용돼 영업이 이어져온 사실 또한 알지 못했습니다.아카데미에 이어 이번 미용실 사건까지, 연이어 좋지 않은 소식으로 많은 분들께 실망을 드렸습니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감사합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24 09:00
연예일반

임창정 측, 연기학원 출연료 미지급 논란에 “전혀 관련 없는 회사” [왓IS]

가수 임창정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연기학원의 출연료 미지급 먹튀 논란에 대해 “임창정과 전혀 관련 없는 회사”라고 입장을 밝혔다.21일 임창정 소속사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일간스포츠와의 통화에서 “해당 내용에 대해 전혀 들은 바도 없고, 임창정과는 무관한 회사다. 저희가 운영에 관여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어어 “0.1%라도 연관이 있으면 책임을 지겠지만, 전혀 관련이 없다”라며 “해당 회사 측에 빠른 해결을 부탁한다는 요청을 해놓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는 2018년 임창정이 설립한 연예 기획사다.앞서 이날 한 매체는 임창정의 이름을 내건 예스아이엠아카데미 연기학원이 지난해 광고 촬영 후 배우들에게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또 해당 회사 직원들이 퇴사를 하면서 마지막 월급과 퇴직금 정산을 받지 못했다며 고용노동부에 신고를 하기도 했다고 매체는 보도했다.이에 대해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이엠아카데미 설립된 2018년 당시 신택기 현 대표와 임창정이 공동운영을 하기는 했으나 콘서트 등 스케줄이 바빠지면서 임창정은 운영에서 손을 뗐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아카데미가 임창정의 이름과 ‘예스아이엠’을 명칭을 사용하고 있을 뿐, 임창정과는 연관이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2.21 19:29
연예일반

“내 돈 가져간 저 XX” 임창정 등 연루된 ‘라덕연 사태’의 진실은?(악인취재기)

‘악인취재기; 사기공화국’이 지난해 4월 주가조작 의혹으로 주식 시장을 뒤흔든 ‘라덕연 사태’를 집중 해부한다.오는 12일 공개되는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악인취재기; 사기공화국’ 5회에서는 개미 투자자를 눈물짓게 한 라덕연 일당의 주가조작 의혹과 이 작전 세력에 가담했다는 의심을 받는 가수 겸 배우 임창정으로 포문을 연다.지난해년 4월 특별한 호재 없이 줄곧 상승세를 타던 8개 종목에서 대규모 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증시가 연일 급락했다. 나흘 만에 시가총액 8조 원이 증발했고, 검찰과 금융당국이 수사를 공식화했다.‘악인취재기; 사기공화국’은 이 사태의 배후로 지목된 라덕연 일당의 악랄한 행태를 파헤친다.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휴대폰과 증권계좌 등을 넘겨받아 미리 정한 매수·매도가로 주식을 사고파는 통정매매로 3년에 걸쳐 이들 종목의 주가를 띄웠다는 정황이 포착된 라덕연 일당. 기업인, 의사, 정치인, 언론인, 연예인 등 수많은 투자자가 연루됐다. 하지만 중심인물로 지목된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은 자신도 피해자임을 주장하며 억울함을 피력했다.“내 돈을 가져간 저 XX 대단한 거야. 맞아요, 안 맞아요. 이게 종교야”라던 임창정. 그가 진짜 피해자인지 아닌지 의견이 분분했던 상황에서 공개된 이 영상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라덕연 일당과 투자자들의 자산 1조 원 달성 축하 파티, 일명 ‘조조 파티’에 참석해 라 대표를 찬양하고 투자자를 유치하는 임창정을 본 대중의 반응은 싸늘해졌다.투자 정산금 규모만 1조 5000억 원. 라덕연 일당은 어떻게 이 많은 투자금을 충당할 수 있었을까. 고액 투자자들 외에 거래 구조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장기투자 형태로 돈을 맡긴 개미 투자자들이 적지 않다. ‘악인취재기; 사기공화국’제작진은 이들이 투자자 모집을 위한 다단계 시스템으로 얼마나 치밀하게 주가조작을 설계하고 주도했는지, 어떤 형태의 ‘카드깡’으로 수익 수수료를 세탁했고 한국 주식 시장의 어떠한 취약점을 파고들었는지 샅샅이 파헤친다.희대의 사기꾼 전청조 부녀와 허경영, 성인용품 회사의 ‘변태 회장’ 등 세상의 사기꾼들을 추적하고 폭로한 웨이브 ‘악인취재기; 사기공화국’ 라덕연 회장 편은 12일 웨이브에서 만날 수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11 16:32
연예일반

서하얀, ♥임창정 ‘주가 조작 의혹’ 후 첫 SNS “겨울 지나면 봄이 온다”

가수 겸 배우 서하얀이 남편인 가수 임창정의 주가 조작 의혹 이후 8개월 만에 근황을 공개했다.1일 서하얀은 자신의 SNS에 “새벽이 지나면 빨간 빛이 차오르고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온다는 안정감. 사계절이 반복된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추운 겨울도 이겨낼 수 있는 강인한 마음, 마음을 어디에 두는가에 따라 달려있는 찰나의 내 감정들”이라고 적었다. 이어 “2023년 마지막 소중한 기록. 소중한 사진은 함께”라는 멘트와 자신의 사진을 함께 첨부했다.서하얀이 SNS를 통해 근황을 알린 건 지난해 4월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남편 임창정이 주가 조각 의혹에 휩싸인 후 처음 게시글을 올린 만큼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한편 임창정은 지난해 4월 외국계 증권사 소시에테제네랄(SG) 증권발 주가 하락 사태와 관련해 공범이라는 의혹을 받았다. 이에 임창정 측은 “사실과 다르다”며 “나는 손해를 본 피해자”라고 반박했다. 서하얀은 임창정의 주가조작 의혹에 운영 중이던 유튜브 채널과 SNS 업로드 등을 모두 중단했다.한편 임창정은 2006년 11살 연하의 프로골퍼와 결혼해 아들 셋을 낳았으나 7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2017년 18살 연하의 아내 서하얀과 재혼해 두 아들을 낳았다. 임창정 서하얀 부부는 총 5명의 아들을 함께 키우고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4.01.01 15:21
연예일반

미미로즈, 임창정 떠난다 …“새 소속사에서 활동” [공식]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제작한 걸그룹 미미로즈가 소속사를 떠난다.21일 미미로즈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미미로즈가 소속사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에서 떠나 새 소속사에서 활동 이어간다”고 밝혔다. 미미로즈는 신생엔터와 전속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지난해 9월 데뷔한 미미로즈는 임창정이 직접 제작한 5인조 걸그룹이다. 임창정이 자신의 곡 ‘소주 한 잔’을 비롯해 총 160곡의 저작권을 매각해 제작한 걸그룹으로 주목을 받았다.그러던 중 임창정이 지난 4월 SG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와 관련해 수십억 원의 손해를 본 것으로 알려져 논란에 휘말렸다. 이에 미미로즈의 향후 활동에도 팬들의 우려가 쏟아졌지만, 미미로즈는 지난 9월 싱글 2집 ‘리브’(LIVE)를 발매하고 전격 컴백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21 11:51
연예일반

‘성발라’ 온다…성시경, 오늘(19일) 가을 시즌송 ‘잠시라도 우리’ 발매

가수 성시경이 가을 시즌송으로 가요계에 돌아온다.성시경은 19일 싱글 '잠시라도 우리'를 발매하며 대중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시는 명품 발라더로 돌아온다. 지난 2021년 5월 정규 8집 앨범 'ㅅ(시옷)'을 내놓은 후 2년 5개월 만에 본캐릭터인 '성발라'로 선보이는 곡으로 명품 감성 발라드를 예고한다.가을의 애잔한 분위기에 한껏 심취되게 만드는 감성 짙은 역대급 명품 발라드 곡이라는 점에서 두터운 팬층부터 다양한 연령의 리스너들까지 기대감을 충족시켜줄 전망이다. 이에 성시경표 발라드를 주목해야 하는 기대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성발라'가 돌아왔다! '독보적 음색''잠시라도 우리'는 제이팝을 연상시키는 간결하고 담백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으로 이별 직후의 감정을 서정적인 피아노 연주로 담담하게 풀어냈다. 풍성한 오케스트레이션이 곡 전체를 감싸고 잔잔하면서도 애절한 프렛리스 베이스가 어우러져 드라마틱한 전개를 보여준다.두 번의 티저 영상을 통해 예고됐듯 성시경표 발라드는 마치 듣는 사람이 이별을 겪는 듯한 감성을 고스란히 전달하며 가슴이 먹먹해지는 아련함을 선사한다. 성시경의 전매특허인 감미로우면서도 독보적인 음색까지 느낄 수 있어 리스너들에게 짙은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성시경표 전매특허 명곡 발라드의 귀환!성시경은 '거리에서', '내게 오는 길', '넌 감동이었어', '두사람', '너의 모든 순간', '희재' 등 수많은 인기 명곡들을 통해 명실상부 가요계 대표 발라더로서 대중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잠시라도 우리'에 담아낸 곡의 퀄리티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잠시라도 우리'는 전주 없이 성시경의 목소리를 주축으로 시작하는 인트로로 곡의 감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해주고 있다. 탄탄하게 전개되는 기승전결의 구조가 성시경과 나얼의 유니크한 음색과 만나 완성도 높은 컨템포러리 발라드가 탄생됐다.#성시경X나얼X안효섭X천우희, 역대급 초호화 라인업!성시경의 역대급 가을 시즌송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히트메이커들이 대거 참여해 곡의 품격을 높였다. 브라운아이즈 멤버,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 멤버, 솔로 싱어송라이터 등 다채로운 음악 활동을 통해 실력파 뮤지션으로 자리매김한 나얼이 가창과 작곡으로 함께했다. 개성 강한 킬링 보이스로 가요계를 대표하는 두 아티스트가 만났다는 점에서 이별 발라드 명곡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임창정의 '그때 또 다시', 윤종신의 '오래전 그날', 변진섭의 '숙녀에게', '너에게로 또 다시', 김정민의 '슬픈 언약식' 등을 통해 고품격 감성 터치와 완벽한 필력을 자랑해온 박주연이 다시 한 번 성시경의 싱글 '잠시라도 우리' 가삿말을 완성시켰다.'잠시라도 우리' 뮤직비디오에는 대세와 대세의 만남으로 연일 화제를 모았던 배우 안효섭과 천우희가 각각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이별을 경험한 연인으로 출연해 몰입도를 높이는 명품 열연으로 곡이 지닌 애틋한 분위기를 제대로 살렸다. 이처럼 성시경의 싱글 '잠시라도 우리'는 사랑했던 연인이 이별의 시간을 보내다가 더욱 진하게 밀려드는 슬픔을 받아들이는 현실을 그려낸 명품 발라드로 담담해서 더 애절하게 다가오는 곡인 만큼 올 가을 감성을 촉촉하게 자극할 전망이다.독보적인 해석력과 감미롭고 섬세한 보이스로 가요계 대표 발라더로 입지를 다져온 성시경이 선보일 K대표 발라드가 리스너들의 공감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한편 '잠시라도 우리'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19 14:18
뮤직

‘임창정 걸그룹’ 미미로즈, 마침내 컴백…9월 14일 앨범 발매 [공식]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프로듀싱한 걸그룹 미미로즈가 오는 9월 가요계에 컴백한다.17일 미미로즈의 소속사 YES I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미미로즈는 9월 14일 두 번째 싱글을 발표하며 약 1년 만에 돌아온다. 당초 미미로즈는 7월 컴백 예정이었으나 한 차례 컴백 일정이 연기됐다.지난해 9월 데뷔 앨범 ‘어썸’으로 가요계에 첫 출격한 미미로즈는 임창정이 프로듀싱한 첫 번째 걸그룹으로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임창정이 지난 4월 주가 조작 세력에 투자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다. 이후 임창정은 자신도 주가조작 세력에 수십억원을 손해 본 피해자라고 주장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이 가운데 미미로즈의 향후 컴백 활동이 불투명한 게 아니냐며 많은 관심이 모아졌다. 오히려 이런 논란으로 미미로즈 멤버와 소속사 직원 모두 이번 컴백을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는 후문이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17 12:44
뮤직

임창정 연루 ‘주가 조작 사태’...연예인 향한 투자 제안 왜?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SG증권발 주가폭락사태에 연일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임창정은 수많은 투자자 중 한명일 뿐이라며 주가폭락사태의 피해자임을 주장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임창정은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임창정이 주가조작 세력의 파티에 참석하고 투자를 유도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며 공범으로 몰아가기도 한다.임창정의 주장이 맞다면 임창정은 스타라는 이유로 의도와 관계 없이 이용을 당했다고 볼 수 있다. 투자를 유치하는데 신뢰가 가는 인물의 참여는 적잖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각종 투자에 연예인을 향한 제안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이유이기도 하다.오랜 시간 연예인 매니지먼트를 담당해온 한 관계자는 이번 주가 조작 사태 속 임창정에 대해 “투자의 얼굴 마담이 됐을 것”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이번 사태뿐만 아니라 이전에도 연예인들을 향한 투자 유혹은 줄곧 이어져 왔다. 뉴스에 보도되지 않았을 뿐 투자라는 생각으로 들어갔지만 사기를 당한 사례들도 곳곳에 있다”면서 “연예인들은 일반인보다 빠른 시일 내에 큰 돈을 벌면서 씀씀이도 크기 때문에 한번에 큰 돈을 투자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재테크에 관심은 많지만 직접 공부를 하지는 않는 만큼 친분이 쌓인 사람이라면 쉽게 믿는 경향도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유명 연예인이 희생양이 된 투자 제안 사건은 종종 터져나왔다. 지난 2011년에는 한 증권투자 전문 방송인이 유명 연예인들을 상대로 고수익을 약속해 투자금 수억 원을 가로챈 사건이 발생했다. 또 그룹 코요테 멤버 빽가는 부동산 투자로 큰 이익을 얻었으나 그 이후 친한 형으로부터 사기를 당해 집 3채를 팔고 연락두절까지 경험했다고 털어놨다.또 다른 엔터 업계 관계자는 연예인들의 수입구조를 이번 사태에 대입했다. 그는 “연예인 직업 특성상 고정 수입을 벌 수 있는 구조가 아니다. 결국 벌어들이는 수입으로 식당 개업 등 부업을 하곤 한다”며 “이런 상황에서 주변의 투자 제안이 들어오면 솔깃하게 된다. 수입적인 부분에서의 불안함이 결국 투자로 이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투자 유치를 하는 입장에서 연예인이나 높은 사회적 지위의 인물들이 참여하게 되면 그만큼 홍보효과도 볼 수 있다”며 “투자 실패시 해당 연예인의 이미지가 큰 타격을 받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염용표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는 “연에인은 범죄를 당해도 이미지에 대한 걱정으로 고소, 신고를 주저한다”며 “작전 세력들은 이런 부분을 악용한다”고 지적했다.‘1조원대 주가조작 사태’로도 불리는 이번 사건에는 임창정과 가수 박혜경 연예인이 투자를 명목으로 참여했으며 다른 연예인들도 제안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과 금융당국은 지난달 28일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과, 금융감독원 수사·조사 인력이 참여하는 합동수사팀을 구성했으며 현재 수사팀은 사태의 핵심인물로 꼽히는 라덕연(42) H투자자문업체 대표와 주가조작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되는 주요 피의자들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5.09 05:5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